[뉴스토마토 이지유 기자] NS홈쇼핑이 오는 26부터 27일까지 익산시와 함께 개최하는 'NS 푸드페스타 2025'에서 ‘청년창업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18년 차를 맞이한 NS 푸드페스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문화 축제로, 26일부터 27일까지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립니다. 요리경연대회, 지역 농식품 홍보·판매, 시민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식품 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국내 유일의 거버넌스형 축제인데요.
‘청년창업페스타’ 홍보 이미지. (사진=NS홈쇼핑)
이번 청년창업페스타에는 익산시 소재 농·식품 분야 창업 기업 14개사가 참여합니다. 창업 존에서는 제품 전시와 판매 부스를 통해 시식, 조리 시연, 활용 방법을 선보이고 현장 판매도 진행합니다. 참여 존은 5개 부스로 운영되며, 1일차에는 대학교 창업 동아리 아이템 전시와 시제품 체험, 2일차에는 농·식품과 주얼리 창업 기업이 참여하는 만들기 체험과 창업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이벤트 존은 2개 부스로 꾸려져 창업 퀴즈, 스탬프투어, 룰렛 이벤트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특히 정보존 1일차에는 NS홈쇼핑 입점 상담회를 열어 식품 분야 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창업 상담을 제공합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청년창업페스타를 통해 더 많은 청년 창업 기업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와 제품을 알리고, 시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지유 기자 emailgpt1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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