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50%대를 기록했습니다. 직전 조사 대비 7%포인트 떨어진 수치인데, 6·3 지방선거에서 불거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G7 정상회의 참석 계기 벨기에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브뤼셀 유럽 연합(EU) 이사회에서 한-EU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2일 공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6월9~11일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전화조사원 인터뷰)에 따르면 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57%로 나타났습니다. 3주 전 조사 대비 7%포인트 하락한 수치입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35%로 직전 조사 대비 7%포인트 올랐습니다. 의견을 보류한 응답은 8%로 조사됐습니다.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 중 가장 많은 응답을 받은 건 '경제·민생'(21%)이었습니다. 이 밖에 '외교'(12%), '전반적으로 잘한다'(9%)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부정 평가의 이유에선 '부실 및 부정선거·선관위 문제'(16%) 비중이 가장 컸습니다. 여기에 '경제·민생·고환율'(14%), '부동산 정책'(9%),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8%)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민주당이 41%, 국민의힘이 29%를 기록했습니다. 민주당 지지도는 직전 조사와 비교해 4%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도는 7%포인트 올랐습니다. 이재명정부 출범 후 최고치입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 진보당 등 다른 정당 지지도는 2%로 나타났습니다. 무당층 응답자는 21%였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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