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18일 봉하·평산마을 찾는다…전대 출마 수순
노무현 참배·문재인 예방…호남 이어 영남 당선인 격려
2026-06-15 13:43:35 2026-06-15 13:43:35
송영길 민주당 의원이 지난 5일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기 위해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선서한 뒤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송영길 민주당 의원이 오는 18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과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입니다. 호남에 이어 영남 지역을 방문해 당선인 격려에도 나섭니다. 송 의원이 8월17일로 예정된 민주당 전당대회 출마 수순을 밟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송 의원은 18일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와 차담을 가질 계획입니다. 송 의원의 봉하마을 방문에는 김영호·허종식 의원과 6·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김상욱 울산시장 등이 동행하게 됩니다. 
 
송 의원은 오후엔 양산 평산마을을 방문해 문재인 전 대통령과 차담을 할 예정입니다. 이후 창원으로 이동해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만나고, 부산 지역을 방문해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 박재범 남구청장 당선인, 홍순헌 전 해운대구청장 등 영남 지역 민주당 당선인들과 만찬을 함께하게 됩니다. 이 자리에서 송 의원은 선거 현장에서 헌신한 이들을 격려하고 지역 민심을 경청할 예정입니다.
 
앞서 송 의원은 지난 3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참배를 비롯해 문희상 김대중재단 이사장, 정세균 전 국무총리,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 회장, 정균환·김옥두 전 사무총장, 배기선 전 의원 등 당의 원로 인사들을 예방한 바 있습니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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