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9300선도 돌파…장중 최고치 경신
2026-06-19 09:58:30 2026-06-19 09:58:30
[뉴스토마토 김주하 기자] 사상 처음으로 '9000피' 시대를 연 코스피 지수가 19일 개장 직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중 역대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9.03포인트(2.97%) 오른 9332.8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5.05포인트(2.48%) 오른 9288.89로 출발한 뒤 장중 9331.55까지 오르며 연고점을 새로 썼습니다. 개인이 9477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844억원, 1449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5.71포인트(1.57%) 내린 985.22를 기록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0.47포인트(0.05%) 오른 1001.40으로 출발했지만 이후 하락 전환했습니다. 개인이 1813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474억원, 321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간밤 미국 증시는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반등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2.15포인트(0.14%) 오른 5만1564.70에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0.48포인트(1.08%) 상승한 7500.58을, 나스닥종합지수는 496.28포인트(1.91%) 오른 2만6517.93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3원 오른 1537.4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김주하 기자 juhah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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