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태용 기자] 해양경찰청과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해상 전파·통신 기술 고도화와 안전한 통신 환경 조성을 위해 손 잡았습니다.
1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있는 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협회 관계자와 해양경찰청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해경청)
해경청은 9월1일 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이원재 해경청 장비기술국장과 양용열 한국전파진흥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해상 스마트 전파·통신 환경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전파·통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해 해상 무선통신 설비의 신뢰성을 높이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주요 협력 분야는 △해상 전파·통신 장비 성능시험 및 기술 검증 △해상 전파환경 분석 및 혼·간섭 대책 수립 △해양업무용 무선통신설비 성능 개선 및 신기술 공동연구 △해경 무선통신설비 기술 검증 △전파·통신 전문교육 및 인력 양성 등입니다.
양측은 해경의 통신 운용 경험과 협회의 시험·측정 인프라를 연계해 현장 중심의 기술 협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원재 국장은 "안정적인 통신 환경은 긴급 구조와 해양안전 업무의 핵심 기반"이라며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해상 통신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양용열 사무총장도 "협회의 인프라를 국민 안전을 지키는 해양 현장에 적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해상 전파환경 개선과 무선설비 신뢰성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최태용 기자 rooster8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