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대웅제약이 세계 22개국 파트너사의 나보타 판매 역량을 향상하는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대웅제약은 지난 3~5일 제주 파르나스 호텔에서 글로벌 22개국 파트너사 핵심 인력 40명을 대상으로 '나보타 엣지 : 글로벌 아카데미 프로그램(NABOTA®EDGE : Global Academic Program)'을 진행했다고 7일 전했습니다.
지난 3~5일 제주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나보타 엣지 : 글로벌 아카데미 프로그램(NABOTA®EDGE : Global Academic Program)' 행사장 전경. (사진=대웅)
이번 프로그램은 나보타의 글로벌 사업 확대에 맞춰 각국 파트너사의 제품·브랜드 이해도를 높이고, 학술 및 마케팅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의 대표 보툴리눔 톡신 제품으로,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으며 올해 연 매출 3000억원 달성이 예상됩니다. 현재 미국·유럽·아시아 등 69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약 80개국과 파트너십을 구축했습니다.
대웅제약은 나보타의 글로벌 성장세에 맞춰 의료진 대상 학술 교육뿐 아니라 각국 파트너사의 전문성과 현지 실행 역량을 높이는 데에도 집중하는 중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도 단순한 제품 교육을 넘어 글로벌 파트너사의 영업·학술 인력이 나보타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각국 시장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특히, 글로벌 파트너사 핵심 인력의 실무 경쟁력을 위해 기존 의료진 중심의 프로그램에서 한 단계 나아가, 제품 이해, 경쟁제품 대응, 학술 마케팅 등 실전 역량을 강화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행사에서는 나보타의 글로벌 가이드를 소개하고 국가별 시장 진입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각국 파트너사가 일관된 브랜드 메시지를 바탕으로 현지 시장 환경에 맞는 전략을 실행하도록 주요 시장 접근 방향과 브랜드 운영 원칙을 함께 모색했습니다.
이어 학술 교육도 실시했습니다. 기초 해부학부터 표준 시술가이드, 올바른 사후 관리 팁, 제품 특성까지 나보타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다뤘습니다. 파트너사 영업·학술 인력이 의료진과의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보다 전문적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한 겁니다.
아울러 국가별 글로벌 마케팅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세션도 마련됐습니다. 각국 파트너사는 현지 시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성공 전략을 소개하고, 시장 특성에 따른 실행 노하우를 상호 벤치마킹했습니다.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사 대상 교육과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각국 파트너사가 높은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출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 체계도 강화합니다. 또 연차별 맞춤 심화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글로벌 브랜드·학술·마케팅 역량을 체계적으로 고도화하는 중장기 플랜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회사 사업 모델은 현지에서 제일 역량이 뛰어난 파트너사를 찾고, 해당 파트너사가 제품을 유통·판매하게끔 하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는 제품을 어떤 식으로 현지에서 판매할 수 있는지 집중적으로 알려준 의의가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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