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여의도 광장아파트 재건축 수주…2년 연속 도시정비 10조 넘어
2026-09-20 11:07:38 2026-09-20 11:07:38
여의도 광장아파트 38-1 재건축사업 조감도(사진=현대건설 제공)
 
[뉴스토마토 이혜현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 여의도 광장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이 1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조원대 수주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광장아파트 38-1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여의도동 일대에 지하 7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405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5463억원입니다. 현대건설은 단지명으로 '윌로우 168'을 제안했습니다.
 
앞서 현대건설은 울산 남구 B-01구역 재개발과 대구 명륜지구 재개발 시공권도 확보했습니다. 울산 B-01구역은 총 1482가구 규모로 공사비는 7110억원이며, 대구 명륜지구는 1082가구와 오피스텔 92실 규모로 총 공사비는 약 5001억원입니다.
 
현대건설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10조118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현대건설은 올해 압구정3구역·5구역, 군포 금정2구역, 신길1구역 공공재개발, 안양 충훈부 일원 공공재개발 등 주요 정비사업을 잇달아 수주했습니다.
 
현대건설은 4분기에도 목동10단지 재건축과 용산 한강로구역 등 주요 정비사업 수주에 나서며 연간 수주 실적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혜현 기자 hy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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