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버라이즌, 아이폰4 '화이트' 공개
2011-01-12 11:30:1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올 봄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4 화이트 모델이 버라이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돼 화제다.
 
12일 미국의 이동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은 CDMA 아이폰4를 다음달 1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히면서 자사 홈페이지에 관련 아이폰4 화이트 모델을 공개했다.
 
지난 10월 로이터통신이 화이트 모델의 출시가 내년 봄으로 미뤄졌다고 보도한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버라이즌은 최근 뉴욕에서 열린 미디어 이벤트에서 다음달 3일부터 CDMA 아이폰4 예약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가격은 2년 약정 기준으로 16GB 제품이 199달러, 32GB 제품이 299달러로 AT&T와 같다.
 
한편 버라이즌은 CDMA용 아이패드도 판매한다.
 
프랜시스 샤모 버라이즌 CFO는 이날 블룸버그통신을 통해 CDMA 기반 아이패드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직 정확한 출시일과 가격은 미정이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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