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이르면 내주부터 아이폰4 예약판매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SK텔레콤(017670)이 이르면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아이폰4 예약판매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내주부터 SKT용 아이폰4 수요량이 급증할 것으로 보여 예약판매 형태로 판매가 예상된다.

 

SK텔레콤은 곧 아이폰4, 아이폰5 출시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의 갤럭시S2와 아이폰이 SK텔레콤과 KT(030200)를 통해 동시에 공급됨으로써 통신업계에 일대 지각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아이폰 출시와 관련해서 확인된 사항은 전혀 없다"며 "출시와 가격, 사양에 대해 논의된 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넥서스S는 오는 28일부터 SK텔레콤과 KT를 통해 동시에 출시되며, 출고가는 81만4000원이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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