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정부, 희토류 확보 '주력'..관련주↑

2011-02-25 09:22:17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정부가 희토류 확보에 주력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다.

25일 오전9시13분 현재 혜인(003010)은 전날보다 150원(1.89%) 오른 809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엔알디(065170)(4.21%), 3노드디지탈(900010)(2.82%), 대원화성(024890)(0.44%) 등도 오르고 있다.

지식경제부가 이날 희토류 확보를 추진하기 위해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또 '희토류 확보 점검반' 첫 회의를 열고 지질자원연구원 주도로 희토류 부존이 유망한 홍천, 충주 지역을 2013년까지 정밀 탐사하고 올해부터 양양, 고성, 서산 등지에서도 추가 탐사하기로 결정했다.

확보 점검반은 기존 3개 기관, 13개 기업에서 6개 기관, 24개 기업으로 참여 주체가 늘고, 수급 모니터링에서 해외자원개발 협력 등으로 논의 범위도 늘었다.

해외자원개발, 연구개발(R&D), 국내탐사, 수급점검 등 4개 분과를 두고 회의 주기도 반기별 한 차례에서 분기별 한 차례로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