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94개 단지, 7만8000여가구 입주
2011-03-17 14:59:4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 한해 동안 전국 94개 단지에 7만8251가구가 입주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체 단지 중 도시근로자 소득의 70%이하 무주택세대주에게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30년)은 54개 단지 4만7880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공공임대주택(10년 또는 5년 후 입주자 우선 분양전환)은 14개 단지 9160가구, 공공분양주택은 26개 단지 2만1211가구다.
 
지역 별로 살펴보면 전체 입주 물량의 절반이 넘는 3만9588가구(41개 단지)가 수도권에 집중 배정돼 있으며, 광역시 20개 단지 1만5890가구, 기타지역 33개 단지 2만2773가구가 각각 입주한다.
 
분기별로는 1/4분기 1만2437가구, 2/4분기 2만1696가구, 3/4분기 2만1139가구, 4/4분기 2만2979가구가 각각 입주한다.
 
한편, LH는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안정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당초 10개소였던 주거복지사업단을 20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박관종 기자 pkj3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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