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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참살이' 서비스업 일자리 지원
바리스타, 소믈리에, 네일 아티스트 등 무료 교육 및 창업 지원
2011-06-09 14:26:2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황민규기자] 바리스타, 소믈리에, 네일 아티스트 등을 무료로 양성하는 지원책이 마련된다.
 
중소기업청은 9일 '참살이' 서비스 업종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무료 실습교육과 창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살이(well-being)'란 행복이나 삶의 만족을 뜻하는 순 우리말로, 참살이 서비스 업종은 바리스타, 소물리에 등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서비스 분야를 말한다.
 
중기청은 10일 참살이 서비스 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권역별로 대학·지자체를 참살이 실습터로 지정해 관련업종을 지원할 방침이다.
 
우선 오는 13일부터 올해말까까지 바리스타, 소물리에, 네일 아티스트, 플로리스트 등 해당분야 전공자와 창·취업 희망주부 등을 대상으로 무료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일반시민에게는 관련서비스 체험(네일아트, 커피시음 등)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세계 웰빙시장 규모는 2300억달러에 이르고, 연평균 11% 이상 고속성장이 전망된다"며 "웰빙 관련 창업컨설팅 및 창업자금 지원 등을 통해 올해 500개, 향후 5년간 5000개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기대했다. 
 
뉴스토마토 황민규 기자 feis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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