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새 전진 위한 경영혁신 선포식' 열어
2011-06-10 10:45:1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우리은행은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이순우 은행장과 임직원 대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전진을 위한 경영혁신 선포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 10일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경영혁신 선포식에 참석한 이순우 우리은행장(가운데)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취임 후 2개월간 ‘경영혁신 태스크포스팀(TFT)’을 신설 운영하고 임직원 의견을 수렴해 ‘고객과 현장 중심의 경영혁신 방안’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는 이 행장과 직원 대표가 현장에서 핸드 프린팅을 하는 ‘경영 혁신 성공 다짐 서약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행장은 ‘자산클린화와 영업기반 확보’,  ‘기업금융활성화와 내실성장’, ‘글로벌 리딩뱅크 도약’ 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로드맵으로 설정하고 올해를 경영혁신 원년으로 삼아 "고객과 현장 중심의 경영혁신 방안을 추진한다"고 선포했다.
 
이 행장은 "고객제일과 현장경영이 우리은행의 혁신 DNA로 자리 잡아 경영혁신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2011년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글로벌 리딩뱅크로 힘차게 도약 하자"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황인표 기자 hwangi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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