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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여름 상품 땡처리 판매
2011-08-16 14:28:02 2011-08-16 14:28:41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오픈마켓 11번가는 이번달말까지 올 여름 신상품을 파격 할인하는 '무더위 날리는 땡! 소름 특가전'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21일까지 에어컨, 냉풍기 등 여름 디지털가전 상품을 최대 21% 할인 판매한다. 날개없는 선풍기, 위니아 2IN1에어컨, 삼성 하우젠 에어컨 등이 대상 품목이다.
 
22일부터 28일까지는 여름 누비 이불패드세트 등 리빙 제품들이 판매되며, 29일부터 31일까지는 수딩젤, 헤어 에센스 등 뷰티 제품들이 특가 판매된다.
 
이외에도 11번가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특가의 향기, 여름아 안녕' 기획전을 19일까지 실시한다.
 
여름 패션 선글라스는 판매가격 600원에 배송까지 해준다. 젤리슈즈/쪼리는 2880원, 통굽 쪼리는 3300원에 무료 배송한다.
 
11번가 관계자는 "8월로 접어들면서 관련 상품들의 재고 물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1년 여름 신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대규모로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정헌철 기자 hunchu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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