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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캘란 21·25·30년산 리뉴얼 출시
2011-10-04 10:33:43 2011-10-05 12:55:33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의 고연산 제품들이 8일 리뉴얼돼 출시된다.
 
4일 맥시엄코리아에 따르면 리뉴얼되는 맥캘란의 고연산 제품들은 새로워진 라벨을 통해 쉐리오크통에서 오랜 시간 숙성되면서 얻게 된 진한 술의 색과 풍미를 현대적으로 표현했다. 
 
이에 따라 남성의 수트를 연상시키는 보틀의 모양은 그대로 유지한 대신 라벨 외에 병목 부분에도 각 연산별 메인 컬러를 입혀, 자연적으로 얻은 술의 색이 더욱 돋보이도록 했다.
 
또 맥캘란 증류소의 상징인 이스키앨키스 하우스 모양의 인장을 병 중앙에 부착시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라벨 하단에 연산별 테이스팅 노트, 술의 색과 같은 정보는 물론, 맥캘란을 만든 장인의 서명을 함께 담아냈다. 
 
2차 패키지인 종이박스도 이번 리뉴얼을 통해 견고한 나무박스로 교체했다.
 
멕시엄코리아 관계자는 "맥캘란의 고연산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제품을 더욱 어필 할 수 있도록 리뉴얼 작업을 단행하게 됐다" 며 "새롭게 단장한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시음회나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리뉴얼된 맥캘란 21년산은 라이트한 색상과 풍미, 그리고 다양한 향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여성 및 젊은층에 호응도가 높다.
 
반면 25년산과 30년산은 쉐리오크통에서만 숙성시킨 제품으로 매콤하면서도 진한 전통적 싱글몰트 향이 느껴지는 제품이다. 가격은 리뉴얼되기 전과 동일한 45만원, 60만원, 1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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