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디자인·안전 강화..'쏘울 스타일 팩' 출시
2011-10-11 14:44:51 2011-10-11 14:46:02
[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기아자동차는 디자인과 안전사양을 강화한 '쏘울 스타일 팩'을 신규 출시하고 오는 12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월 '쏘울 GDI'를 출시한 기아차(000270)는 디자인과 안전사양 위주로 새롭게 구성된 이번 쏘울 스타일 팩의 출시로 고객 선택의 폭을 한층 넓힌다는 계획이다.
 
쏘울 스타일 팩은 ▲ 프로젝션 & LED 포지셔닝 헤드램프 ▲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 사이드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 16인치 플라워 휠 등 디자인 관련 선택 사양을 기본화했다.
 
또 ▲ VSM(차세대 VDC) ▲ 액티브 & 슬라이딩 헤드레스트 ▲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HAC) ▲ 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등 안전사양도 기본 적용했다.
 
편의사양도 다양하게 제공된다. 버튼시동 스마트키, 풀오토 에어컨, 프로젝션 헤드램프, 앞유리 자외선 차단 글라스 등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은 사양들을 두루 갖췄다.
 
기아차 관계자는 "개성있는 스타일과 실용성을 겸비한 쏘울이 이번 스타일 팩의 출시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6 G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쏘울 스타일 팩의 판매가격은 17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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