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유로존 문제 해결..은행株 '초강세'
2011-10-28 09:04:29 2011-10-28 09:04:29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유로존 위기가 극적인 해결 국면을 맞이하며 금융주들이 급등 출발했다. 간밤 마감한 뉴욕과 유럽 증시에서도 금융주가 상승의 선봉에 섰다.
 
28일 오전 9시1분 현재 우리금융(053000)은 전날보다 850원(8.02%) 오른 1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금융(105560), #하나금융지수, 신한지주(055550) 등 대형 금융 지주사들이 일제히 4~6%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전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의는 10시간 가까이 진행되며 현지시간으로 자정을 넘겨 새벽에 합의 내용을 발표했다.
 
이 소식에 프랑스 최대 은행 BNP 파리바는 무려 17% 폭등했고 도이치뱅크도 16% 급등하는 등 은행주가 초강세를 나타냈다.
 
뉴욕증시에서는 뱅크오브아메리카 9.3%, JP모간체이스 8.3%, 씨티그룹 9.5%, 모건스탠리 16% 폭등했다.
 
 
 뉴스토마토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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