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학생 도시안전 옴부즈만 50명 모집
안전점검 참여와 시설물 안전관리 홍보 활동
2012-01-29 12:45:12 2012-01-29 12:45:24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서울시는 시설물 안전점검에 직접 참여하는 대학생 도시안전 옴부즈만을 다음달 1일부터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학생 도시안전 옴부즈만은 서울시 소재 대학교 시설물 관련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시설물 관련학과로는 토목, 건축, 기계, 전기, 가스, 안전 등으로 휴학생도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대학생 도시안전 옴부즈만에게는 도시시설물 유지관리에 대한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서울시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http://www.seoul.go.kr)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도시안전과(2171-2918)로 하면 된다.
 
신상철 서울시 도시안전과장은 "시민참여의 시설물 안전점검이 이뤄지고는 있으나 공식적으로 제도화 된 적은 없었다"며 "이번 대학생 도시안전 옴부즈만을 시범적으로 추진해 제도화 마련 등 시민참여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

        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