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도너스캠프, 하정우와 함께 소외 아동 개안수술 지원 앞장
현재까지 13명 수술완료, 5월 가정의 달 맞아 5명 추가 수술 예정
2012-05-09 10:12:55 2012-05-09 10:13:27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CJ제일제당(097950)의 스팸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하정우가 작년 광고 출연료로 얻은 수익 1억 원을 소외 아동들의 개안수술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평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기부 참여에 뜻을 가지고 있던 하정우는 좀 더 의미 있는 나눔을 하고자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CJ와의 연계를 통한 수익기부에 뜻을 밝혔다.
 
그가 기부한 출연료는 CJ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CJ도너스캠프'와 한국실명재단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소외계층 아동들의 개안수술 지원금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CJ도너스캠프'는 CJ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인 CJ나눔재단의 대표사업으로 '쉽고 즐거운 나눔'이라는 모토를 중심으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동 및 청소년들의 굴절이상과 사시질환이 급증하면서 시각장애로 불편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밝은 세상을 만들어 주고자 개안수술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재까지 하정우가 기부한 금액으로 13명이 수술을 받았으며 이번 가정의 달을 맞이해 추가적으로 5명의 아동들이 수술을 받게 될 예정이다. 
 
김세원 CJ제일제당 스팸 마케팅 과장은 "하정우의 수익기부로 이뤄지는 개안수술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밝은 세상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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