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가정의 달' 특수 노린다..이벤트 '풍성'
놀이공원·외식·쇼핑시 할인혜택
2012-05-11 16:42:17 2012-05-11 16:42:38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카드사들이 5월 '가정의 달' 특수를 누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나들이 계획이 많은 때인 만큼 놀이공원 할인혜택은 물론 외식, 쇼핑 시에도 할인혜택을 제공해 지출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비씨카드, 놀이공원 50% 할인
 
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비씨(BC)카드는 이달 한달간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최대 5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동반인 우대쿠폰을 다운받은 후 매표소에 제시하면, 동반 3인까지 15%를 할인 받을 수도 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라고 말했다.
 
◇현대카드, '외식 M포인트 데이 이벤트'
 
현대카드는 이번 한달 동안 요일에 따라 유명 외식브랜드에서 M포인트 추가 사용 혜택을 주는 '외식M포인트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월요일에는 아웃백, 제시카키친에서 결제금액의 3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으며, 화요일에는 피자헛에서 결제금액의 50%, 사보텐에서 30%를 M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하다.
 
수요일에는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에서 50%, '불고기브라더스에서 40%, 목요일에는 투썸플레이스, 콜드스톤, 비비고등에서 30%를 M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하며, 금요일에는 베니건스, 차이나팩토리에서 30% M포인트 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
 
올 여름 가족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풍성하다.
 
5월 한달 간 여행사 및 항공사에서 100만원 이상 결제 후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최대 3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고, 현대카드 프리비아(PRIVIA) 성수기 국제선 항공권 최고 12% 할인 이벤트와 여름해외여행 조기예약 이벤트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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