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갤럭시S3' 수혜주..목표가↑-대신證
2012-05-15 08:04:31 2012-05-15 08:05:07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대신증권(003540)은 15일 파트론(091700)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S3’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1만7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파트론의 영업이익은 168억원으로 전망되며, 지난해보다 86.4% 증가한 것이다”며 “파트론의 영상용 카메라모듈 및 안테나가 삼성전자 ‘갤럭시S3’에 적용되는 등 삼성전자내에 독보적인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마진율이 낮은 카메라모듈 매출 비중 증가로 올해 영업이익률은 하락하겠지만, 외형 증가로 절대적인 이익 규모는 늘고 원가 개선 노력으로 영업이익률 9%는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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