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22일부터 갤럭시S3 LTE 예약가입"
'관심고객' 등록하면 예약가입자보다 우선순위 받아
2012-06-22 09:00:00 2012-06-22 09:41:28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SK텔레콤과 KT에 이어 LG유플러스도 갤럭시S3 예약가입을 시작한다.
 
LG유플러스(032640)는 22일 자사 티저사이트를 통해 갤럭시S3 LTE 예약가입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이에 대해 22일 오전 9시부터 LG유플러스 홈페이지나 매장을 통해 예약가입 접수를 받으며, 고객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요금제 등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는 지난 4일부터 티저사이트를 오픈하고 '관심고객 등록'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누적인원이 7만명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관심고객 등록'은 이름과 휴대전화번호만 입력하면 22일부터 진행하는 정식 예약가입시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1대1 상담 전화를 통해 가장 먼저 간편하게 갤럭시S3 LTE를 신청할 수 있는 이벤트다.
 
이 때 1대1 상담전화를 통해 갤럭시S3 LTE 신청 의사를 밝힌 고객은 22일부터 시작하는 예약가입을 통해 가입한 고객보다 우선순위로 갤럭시S3 LTE를 받게 된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005930) 정품 악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는 '애니모드'의 모바일 쿠폰 7만원권과 모바일 티머니 1만원권을 예약가입 고객 선착순 3만5000명에게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관심고객으로 등록한 후 가입하는 고객들은 기존에 약속한 '애니모드' 모바일 쿠폰 3만원권을 더해 총 10만원권을 받게되는 셈이다.
 
아울러 예약가입 고객에게 U+HDTV 3개월 무료(월정액 5000원, LTE 72 이상), U+Navi(월정액 5000원, LTE 52 이상) 무료, U+Box 15GB(기가바이트) 등 혜택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2일부터 KT(030200)의 경우 LTE모델만, SK텔레콤(017670)의 경우 3G와 LTE 모델에 대해 갤럭시S3 예약가입을 시작한 바 있다.
 
◇LG유플러스가 22일부터 갤럭시S3 LTE의 예약가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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