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중기중앙회, '창립 50주년' 담은 책자 발간
2012-06-26 09:25:29 2012-06-26 09:26:25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반세기에 걸친 역사와 발자취를 담은 '도전의 50년 희망 100년 50년사'(사진)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중앙회가 1960년대 초기 약공회관에서 전세살이로 출발해 여의도 시대를 맞이하기까지 지난 반세기에 걸친 중소기업의 도전과 변화를 연대기별로 정리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내용이 담겨졌다.
 
또 화보집도 함께 발간해 한국경제의 발전과 궤를 같이해 온 중앙회의 어제와 오늘을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볼 수 있게 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중앙회는 1962년 창립돼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반세기 동안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이번 50년사가 중소기업인들이 과거 50년의 역사를 뒤돌아보고 중소기업이 국가경제의 중심이 되는 희망의 100년을 열어가는 길잡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책자는 정부기관, 지자체, 국회, 중소기업 유관기관와 단체 및 협동조합 등에 2000부가 배포될 예정이다. 본문집은 총 549쪽, 화보집은 203쪽 분량이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