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고성장세 지속..목표가↑-미래에셋證
2012-06-27 08:25:46 2012-06-27 08:26:36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미래에셋증권(037620)은 27일 파라다이스(034230)가 국내 최대 외국인 카지노 업체가 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1만3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98억원과 261억원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24.1%, 93% 늘어나는 것”이라며 “4월과 5월 중국 관광객 숫자가 1년 전보다 110.5% 증가했고 향후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파라다이스의 고성장세도 계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자회사 호텔 부산과 제주도 카지노 영업실적도 빠르게 향상되고 있고 워커힐 카지노 확장과 지배 구조 변화에 따라 향후 국내 최대 외국인 카지노 업체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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