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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제록스 "토너·종이 낭비 최소화"..절약형 복합기 출시
2012-07-23 09:21:42 2012-07-23 09:22:52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한국후지제록스는 토너와 종이 낭비를 최소화해 유지비용을 절감해 주는 소호(SOHO)용 흑백 A3 복합기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 도큐센터 S2010와 S1810는 흑백 인쇄 밝기를 조절하는 '토너 세이버' 기능과 잔여 토너를 모아 100% 재사용하는 '리클레임 시스템'을 통해 토너 사용량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용지에 점착되는 온도가 기존 토너 대비 20도 이상 낮은 'EA-토너' 기술을 탑재해 에너지 소비를 줄였다.
 
아울러 사용자의 개별 IP주소에 따라 인쇄량 제한 설정이 가능해 무분별한 프린터 사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각각의 출력량에 대한 과금 및 집계가 가능해 비용관리가 간편하다. 출력 속도는 분당 최대 20매, 스캔은 분당 18매다. 평균 에너지 사용량은 1.24kWh며, 절전 모드에서는 3W 이하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이번 절약형 흑백 복합기 출시로 대기업부터 소호·중소기업까지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며 이번 하반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후지제록스 도큐센터 S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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