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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Plus)게임株, 약세장에 편승..모바일 게임株 등 차익실현
2012-07-23 09:43:45 2012-07-23 09:44:55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경기방어주인 게임주들도 스페인발 악재를 피하지 못했다.
 
23일 오전 9시30분 현재 게임주들은 2~4%대 하락하고 있다.
 
액토즈소프트(052790), 위메이드(112040), 컴투스(078340), 게임빌(063080), JCE(067000) 등 스마트폰 게임사들의 주가가 3~4% 떨어지는 등 낙폭이 크다.
 
스마트폰 게임사들의 주가는 지난 5월 급락장에서 상승하며 선방했었다.
 
하지만 주가가 많이 오르면서 기관과 외국인 등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섰고, 최근 약세장에서는 조정을 보이고 있다.
 
신작 게임 ‘퀸스블레이드’에 대한 기대로 강세를 보였던 라이브플렉스(050120)는 4%대, 저가 매수세로 전 거래일 6% 이상 반등했던 엔씨소프트(036570)는 3%대 하락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030350), 웹젠(069080), 엠게임(058630) 등 중소형 게임사들 주가도 1~2%대 약세다.
 
반면 ‘크로스파이어’ 소송 등 악재가 많았던 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2%대 상승하고 있다.
 
또 콘솔용 신작 게임을 출시한 소프트맥스(052190)는 강보합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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