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신세계몰은 오는 27일부터 주문, 배송, 환불, 취소 정보 등을 카카오톡으로 받아볼 수 있는 'S쇼핑알리미'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S쇼핑알리미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들은 자신이 주문한 상품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모바일 신세계몰에서 이용 가능한 할인쿠폰과 청구할인, 이벤트 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
향후에는 배송이 언제 완료되는지, 환불 처리가 접수돼 몇 일 내에 입금처리가 되는지 등 보다 구체적인 정보서비스도 제공될 계획이다.
임효묵 신세계백화점온라인사업담당 상무는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온라인 쇼핑의 중심도 모바일로 이동하고 있다"며 "S쇼핑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신세계몰을 모바일 쇼핑 시대를 선도하는 종합 온라인 쇼핑몰로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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