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대형 온라인 게임주 상승..엔씨 실적기대 3%↑
2012-10-17 09:22:04 2012-10-17 09:23:37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엔씨소프트(036570), 네오위즈게임즈(095660) 등 대형 온라인 게임주들이 오랜만에 모바일 게임주보다 더 강하게 상승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15분 엔씨소프트는 3%대 상승한 2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분할인식된 '길드워2' 매출이 4분기에 반영되고 '블레이드앤소울' 업데이트 효과 등 기존 게임들의 매출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4분기 영업이익은 1300억원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2014년까지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5%대 상승한 2만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15일 네오위즈인터넷(104200)과 합병 발표로 모바일 게임 경쟁력 강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급등했고, 전날에는 합병 불발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급락하기도 했다.
 
컴투스(078340), 게임빌(063080), JCE(067000), 위메이드(112040) 등 모바일 게임사들은 1~2%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급락했던 바른손게임즈(035620)와이디온라인(052770)은 각각 6%, 13%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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