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단기 급등 부담·모멘텀 부족..투자의견↓-한국證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12-10-19 08:08:28 ㅣ 2012-10-19 08:09:51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CJ(001040) 주가가 단기 급등으로 가격 벨류에이션이 낮아졌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19일 하향조정했다. 이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지난 3개월간 CJ의 주가상승률은 주요 자회사 평균 상승률 대비 20%포인트 높았다”며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CJ제일제당(097950), CJ대한통운(000120) 등 핵심 계열사 지분가치 외에 CJ만의 모멘텀이 필요한데, 비상장사인 CJ푸드빌과 CJ올리브영은 적자가 지속되거나 NAV기여도가 3% 미만에 불과하고 시장에서 기대하는 푸드빌의 해외진출의 경우 2011년 해외법인 순손실이 59억원에 이르러 아직 성과를 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주가가 기업가치보다 훨씬 빠르게 상승함에 따라 밸류에이션 매력이 크게 감소했고 목표주가를 상향할 여지 역시 제한적”이라며 “CJ그룹 사업 포트폴리오의 매력에 중점을 둔다면 CJ 자회사를 직접 매수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조언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진단쇼2부)에이블씨엔씨 외 2종목 동반성장위 대기업 외식업 제한, 업계 "불안, 관망" (오늘의추천株)19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오늘의추천株)19일 우리투자증권 추천종목 김현우 이 기자의 최신글 인수위, 업무는 '조용'한데 인사사고는 다반사 朴, 인수위 2차 명단 발표 올해 넘길 듯 인기뉴스 "제4이통 벤처기업 놀이터" VS. "3분기 내 1500억 마련" 과기정통부, 우주전파재난 위기경보 '주의' 발령 유승민 "민주 '전 국민 25만원' 특별조치법은 위헌" 북, '수도권 겨냥' 신형 방사포 올해 배치…"포병 전투력 중대 변화" 이 시간 주요뉴스 윤 대통령, 청계천·영천시장 찾아…기자실도 깜짝 방문 조태열 외교장관, 13~14일 방중…한중관계 물꼬 트나 무르익은 개헌 논의…5·18정신이 첫걸음 양극화 심화…제2의 경제민주화 절실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