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노다 총리, 중의원 해산 의사 표명
2012-11-14 16:08:01 2012-11-14 16:09:46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가 중의원을 해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노다 총리는 14일 있었던 아베 신조 자민당 총리와의 토론에서 중의원 해산 문제에 대해 "자민당이 차기 국회에서 의원수 절감을 약속한다면 16일에 해산해도 좋다"고 말했다.
 
일본 총리는 내각과 여당의 지지율, 선거 승산 등을 고려해 해산이 필요하다고 정치적으로 판단한 경우 임시국회를 소집해 중의원을 해산할 수 있다.
 
중의원이 해산되면 40일 이내에 총선거를 실시해 새로 의원들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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