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제넥스, 건기식·화장품 통합 브랜드 '어바웃미' 론칭
2012-11-14 17:15:30 2012-11-14 17:17:15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삼양제넥스(003940)는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통합한 브랜드 '어바웃미(ABOUT ME)'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안테나숍을 오픈하고 총 160개의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디톡 부스터(D'toc Booster), 바디 서포터(Body Supporter), 에이지 컨트롤러(Age Controller), 바이탈 인핸서(Vital Enhancer), 데일리 파트너(Daily Partner) 등 총 5가지 라인으로 구성된다.
 
디톡 부스터는 몸속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켜 맑고 환한 피부를 유지해 주며 바디 서포터는 효과적인 다이어트로 건강하고 탄력 있는 몸과 얼굴을 가꿔준다.
 
에이지 컨트롤러는 혈액순환과 혈행개선 등으로 피부에 나타나는 다양한 노화 증상들을 예방하고 관리해준다.
 
또한 바이탈 인핸서는 몸속 면역을 강화해 피부 면역의 기초를 다져주며 데일리 파트너는 일상 속에서 꾸준히 먹고 바르면 좋은 제품들로 구성된다.
 
어바웃미에서 선보이는 모든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은 인공향료, 인공색소, 파라벤을 사용하지 않았다.
 
특히 화장품에는 먹는 프락토올리고당 성분을 천연 보습제로 사용해 피부에 자극이 적고 보습 효과를 강화했다.
 
안티에이징 전문기관인 차바이오F&C와의 공동 개발로 피부 노화방지 효과를 증대시켰고 국내 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실험에서 효과를 검증했다.
 
삼양제넥스 관계자는 "건강함과 아름다움의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탄생한 브랜드"라며 "식품, 의약 분야에서 전통과 R&D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삼양의 노하우가 새로 진출하는 헬스·뷰티 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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