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삼성증권이 오는 10일부터 스톡론 신규 및 추가대출 서비스를 중단한다.
내년 1월부터는 기존 고객의 대출연장이 중단되며, 7월부터는 모든 대출 서비스가 종료된다.
스톡론은 주식 매입자금을 대출해주는 연계신용 서비스이다.
삼성증권은 6일 금융당국의 신용거래 융자 및 연계신용 투자축소 권고에 따라 투자자 보호를 위해 저축은행과 연계된 신규, 추가대출, 대출연장 등의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과 연계된 H스탁론, S-하이론 등의 신규·추가 대출은 오는 10일부터 중단되며, 내년 1월1일부터는 기존 고객의 대출 연장도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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