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가맹점주 영업이익 조기지급
2013-01-31 09:20:02 2013-01-31 09:22:12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설을 앞두고 가맹점주 영업이익을 평소보다 더 일찍 지급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조기 집행되는 가맹점주 영업이익은 약 170억 규모로 전국 7300여 CU가맹점을 대상으로 정상적인 지급일(매월 13일) 보다 5일 빠른 내달 8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달 점포별 영업이익 지급액의 최대 50% 범위 내에서 선지급 된다.
 
매년 우수 운영점 인증 및 해외연수, 점주 자녀 캠프 및 장학금 지원, 법인 콘도 지원 등 가맹점 행복만들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이번 영업이익 조기 지급을 통해 올해 가맹점 중심의 경영활동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약 100억원 규모의 중소협력업체 상품 대금도 조기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120개 중소협력업체이며 매월 말에 지급되는 거래대금을 20일 빠른 내달 8일에 일괄 지급한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맹점의 수익성 향상과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본사 차원의 든든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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