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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유화證
2013-03-11 08:34:25 2013-03-11 08:37:03
[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유화증권은 11일 조이맥스(101730)에 대해 윈드러너 흥행에 이어 지속적인 게임 출시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4만2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날 유승준 유화증권 연구원은 "1월말에 출시한 윈드러너가 현재까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용(ios)에서 각각 최고매출 1, 2위를 기록 중"이라며 "조이맥스는 컨텐츠 업그레이드를 통해 구글플레이 매출액 순위 1위를 재탈환했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라이프 사이클을 길게 연장시키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조이맥스의 윈드러너는 출시 직후 일본 앱스토어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기록했고, 현재도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각각 2위, 6위를 유지하는 등 일본시장에서도 양호한 성적을 기록중"이라며 "국내보다는 속도는 느리지만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일본에서도 의미있는 매출액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조이맥스가 현재까지 출시한 게임 모두 매출 상위권을 기록했다"며 "올해 20종의 게임이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흥행 게임이 많아지면서 크로스 프로모션을 통해 향후 출시되는 게임들도 매출 상위권에 랭크 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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