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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시황)코스피 1840선 하회..낙폭확대
2013-07-03 10:59:22 2013-07-03 10:59:22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외국인의 매도세가 확대되며 코스피지수가 하락하고 있다. 3일 오전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83포인트(0.91%) 하락한 1838.06을 기록 중이다.
 
앞서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 매물로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929억원 순매도 중이다. 기관도 179억원 매도하고 있다. 개인만이 1099억원의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전 업종이 하락으로 돌아섰다. 건설(-2.2%), 운수창고(-1.9%), 철강금속(-1.9%)업종 순으로 하락 중이다.
 
이번주 2분기 잠정실적 발표 예정인 삼성전자(005930)는 1.27% 하락 중이다. 전일 8%넘게 급락했던 SK하이닉스(000660)는 1.39% 오르고 있다.
 
엔달러환율이 약 한달만에 달러당 100엔대로 복귀한 가운데 자동차주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현대차(005380)가 소폭 오르는 반면 현대모비스(012330)기아차(000270)는 동반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도 장중 하락 반전했다. 0.64포인트(0.12%) 하락한 526.34를 나타내고 있다.
 
램시마의 유럽 판매 승인 등으로 연일 상승했던 셀트리온(068270)은 10거래일만에 하락 전환했다.
 
좋은사람들(033340)은 유아복 브랜드 베비라 상표권 인수를 통해 유아동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5%대로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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