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17일 NC전서 '퀸스데이' 이벤트 실시
2013-07-15 08:52:41 2013-07-15 08:56:01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조유영 XTM 아나운서가 오는 17일 프로야구 시구자로 잠실 마운드에 오른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7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를 2013시즌 네 번째 '퀸스 데이(Queen’s Day)'로 지정하고, 여성 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두산이 여성 팬을 위해 정기적으로 마련하는 '퀸스 데이' 이벤트를 통해 두산은 현장 매표소를 찾는 여성 관중에 한해 블루 지정석 이하 입장권 가격을 2000원 할인(1인1매한) 판매한다.
 
또한 1루 내야 블루지정석 107블록을 여성 팬 전용 '이니스프리 블루존'으로 지정해 이 좌석에 입장한 팬에게 '이니스프리 자연발효 에너지에센스 샘플' 등을 증정한다.
 
다양한 경품도 준비했다. 여성 관중을 대상으로 빕스 샐러드바 1인 식사권(성인 3인 식사 시 사용 가능)을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두타 상품권, N서울타워 전망대 2인 이용권, VIPS스테이크 2인 식사권 및 샐러드바 12회 이용권, 이니스프리 화장품 세트 등을 제공한다.
 
퀸스데이 특별 응모권을 작성한 여성 팬 대상으로 정규시즌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총 2명에게 에어칼린이 제공하는 뉴칼레도니아 2인 왕복항공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경기종료 후에는 그라운드에서 정수빈과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준비돼 있다. 퀸스데이 여성 특별응모권 접수자 중 추첨을 통해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이날 경기의 시구는 조유영 XTM 아나운서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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