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국제유가 닷새째 상승..정유화학주 일부 '↑'
2013-08-16 10:02:37 2013-08-16 10:05:43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국제유가가 이집트 사태 여파로 5거래일째 상승한 가운데 일부 정유화학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0시4분 현재 카프로(006380)는 전 거래일 대비 290원(3.56%) 오른 8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보화학(014440)은 4% 넘게 오르며 3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GS(078930), S-Oil(010950), SK이노베이션(096770), 한화(000880), 율촌화학(008730) 등의 정유화학주는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대비 48센트(0.5%) 오른 배럴당 107.3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집트 군부가 시위대를 강제 진압하는 과정에서 유혈 사태가 벌어지면서 중동산 원유 공급에 대한 우려감이 확산됐다. 이에 따라 국제 유가는 5일째 상승세를 지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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