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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證, 퇴직연금 전용 앱 '이프렌드 스마트 퇴직연금' 출시
2013-11-18 09:48:42 2013-11-18 09:52:40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퇴직연금 가입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프렌드 스마트(eFriend Smart) 퇴직연금'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앱은 퇴직연금 홈페이지와 디자인을 연계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퇴직연금 가입자가 상품매매 등의 운용지시와 자산현황, 수익률 등 조회서비스와 가입자교육 등 다양한 업무를 모바일앱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한국투자증권 측은 설명했다.
 
특히 한국투자증권 은퇴설계연구소와 연계해 은퇴자산관리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 활용도 가능하다. 은퇴까지 남은 기간, 소득성향, 자산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애주기별 자산배분안을 구할 수 있으며, 퇴직연금 가입자에게 별도로 투자성향에 맞는 추천포트폴리오도 제공한다.
 
'이프렌드 스마트 퇴직연금 앱을 이용하려면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받고, 한국투자증권 HTS서비스 약정을 맺은 후 공인인증서를 이동시키면 된다.
 
정일문 퇴직연금본부장은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퇴직연금 가입자들의 적립금 운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프렌드 스마트 퇴직연금 앱은 정보 접근성과 운용지시의 편의성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상담센터(☎1588-8844)로 하면 된다.
(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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