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Box)'국내 증시 여전히 미심쩍다'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9-02-24 08:13:00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한양증권은 24일 최근 국내 증시 흐름에 대해 “대내외 금융시장의 체계적인 리스크가 확대되는 양상”이라며 “국내 증시의 조정이 종료됐다고 판단하기에는 미심쩍은 구석이 있다”고 분석했다. 임동락 한양증권 연구원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전날 박스권 하단 이탈이 고착될 수 있는 상황에서 급락을 되돌리는 반등이 나왔지만 대내외 리스크가 확대되는 상황이라며 지속적인 변동성 장세가 불가피함을 내비쳤다. 임 연구원은 미국 정부의 상업은행 국유화에 대한 논란과 관련해서도 “현재 구체화된 것이 없다”며 “일방적인 호재로 인식해 적극적인 매수로 대응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조언했다. 임 연구원은 “만약 국유화가 현실화된다며 그 진행추이와 시장반응을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한다”며 “추가상승의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으나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채권 시장, 외국인 자본이탈 없다" (투자Box)"조선株, 조정시 재매수 기회" (투자Box)미 금융시스템, 씨티 국유화되도 회복 불가능 (투자Box)美 은행 국유화, 국내증시는 '글쎄' 정경준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채상병 다음은 '김건희'…몰아치는 용산향 '특검' 역대급 엔저 지속…"엔화예금 길게 보면 투자 적기" 네이버 1분기 영업익 4393억원 '역대 최대'…전년비 32.9%↑ 네이버 1분기 ‘호조’…몰려오는 라인발 먹구름 이 시간 주요뉴스 윤 대통령, 어버이날 행사서 "기초연금 40만원까지" 1당 원내사령탑에 '찐명' 박찬대…제1과제는 '법사위 탈환' 당원 100%' 룰 개정 착수…전대 주연은 '비윤' '55·17·8'에 달린 윤 대통령 운명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