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와 토마토TV가 18일 공동주최한 '미래인재 컨퍼런스 2014'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륨에서 역동적인 비보이 댄스로 그 화려한 문을 열었다.(사진=뉴스토마토)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뉴스토마토와 토마토TV가 18일 공동주최한 '미래인재 컨퍼런스 2014'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륨에서 역동적인 비보이 댄스로 그 화려한 문을 열었다.
화려한 기술과 역동적인 비보이 댄스는 취업을 앞둔 참가자들의 취업에 대한 열망을 고스란히 담으며 컨퍼런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사전 신청자만 500여명이 넘으면서 개막 전부터 행사장에는 자리가 없어 인산인해를 이뤘다. 실제 참가자들도 취업에 고민이 많은 대학생들이 대거 참석해 심각한 인력난을 여실히 보여줬다.
이날 행사는 1세션에서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와 김광진 민주당 국회의원, 김상민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범열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 김정태 MYSC이사 등이 '인재 채용의 문제점과 대안 모색'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김남훈 육체파 창조형 지식근로자의 '인생의 링: 챔피언처럼 싸우는 방법'이 특별강연으로 진행되며, 2세션에서는 이호민
SK텔레콤(017670) HR운영팀장, 황선일
한국전력(015760) 인력채용팀 차장, 조재한
하나금융지주(086790) 인사전략팀 차장, 장성우 한국오라클 Tech 본부장, 신인섭 카카오 인사지원실장 등이 발제자로 참석하면서 '주요기업의 인재상'에 대한 생생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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