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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우희, '터널 3D'로 스크린 데뷔
2014-02-24 11:30:13 2014-02-24 11:34:30
◇영화 '터널 3D'에 출연하는 달샤벳의 우희. (사진=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걸그룹 달샤벳의 멤버 우희가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달샤벳의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24일 “우희가 최근 3D 공포 영화인 ‘터널 3D’의 출연을 확정짓고 첫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터널 3D'는 폐탄광 지역을 개발해 만든 고급 리조트로 여행을 간 20대 남녀들이 겪는 미스터리한 사건에 대해 그린 영화다. 우희는 리조트 주인의 딸이자 철부지 상속녀인 혜영 역할을 맡았다.
 
우희는 “훌륭한 감독님과 스태프, 좋은 선배님들과 첫 영화를 함께할 수 있어서 굉장히 영광이다. 혜영의 매력을 살리고 캐릭터를 잘 소화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우희는 지난해 주호민 작가의 웹툰 ‘무한동력’을 원작으로 한 SNS 드라마 '무한동력'에서 고3 수험생 한수자 역할을 맡아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또 tvN ‘응답하라 1994’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터널 3D’는 올해 여름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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