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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철상 신임 신협중앙회장 취임
2014-03-03 13:52:47 2014-03-03 13:57:04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신협중앙회는 3일 대전 둔산동 신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1대 문철상(63) 중앙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철상 신협중앙회 회장(사진=신협)
 
문철상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금융이 계속 진화하면 신협과 같은 형태로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상생의 금융이 될 것"이라며 "신협이 서민과 영세상공인 등 사회·경제적 약자들의 따뜻한 이웃이자 중산층의 든든한 금융동반자로서 서민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중앙회의 모든 정책의 중심을 조합원의 이익과 회원 조합의 권익신장에 두고 조합의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 회장은 군산대건신협 전무와 이사장, 신협중앙회 전북지역협의회장,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거쳐 신협중앙회 이사를 역임했다. 임기는 오는 2018년 2월28일까지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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