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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즈, 백화점 판매 시작..채널구축 '한창'
2014-03-25 17:54:03 2014-03-25 17:58:21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스핀즈이노베이션이 음식물처리기 스핀즈(SPINZ)의 백화점 판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판매채널 다양화를 통해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스핀즈이노베이션은 백화점 유통사 홈라이프를 통해 AK백화점, 갤러리아, 뉴코아 강남점 등 수도권 주요매장을 중심으로 판매에 돌입했다. 회사는 다음 달부터 전국 주요지점의 기타 백화점, 양판점 등으로 채널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리바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달 말부터 전시장 판매를 시작으로 빌트인 시장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자체 판매망 구축을 위한 전국 지역 대리점 모집도 추진한다.
 
박노형 스핀즈이노베이션 대표는 "1분기 수주 계약 및 문의가 늘어나 2분기부터 판매채널 확대와 함께 안정적인 수익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핀즈 음식물처리기는 싱크대에서 설거지와 함께 음식물쓰레기를 바로 처리할 수 있는 언더싱크 타입의 음식물처리기다.
 
◇스핀즈이노베이션이 백화점 판매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스핀즈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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