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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코리아, 김순곤 전무 선임
2014-04-02 09:38:01 2014-04-02 09:42:16
[뉴스토마토 류석기자] VM웨어코리아가 김순곤 전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글로벌 디렉터를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총괄 전무로 선임한다고 2일 밝혔다.
 
김순곤 전무(사진)는 고려대학교 산업공학과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MBA과정을 수료했으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 홍콩 지사를 거쳐 최근까지 미국 본사에서 근무해 왔다. 김 전무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인터넷 비즈니스를 담당했으며 홍콩지사에서는 아시아지역 네트워크 서비스 비즈니스를 총괄했다. 또 아시아 모바일 솔루션 센터 엔지니어링 디렉터를 역임하기도 했다. 그 후 미국 본사에서는 전략적 파트너십 담당, 한국 내 모바일·임베디드 OEM 비즈니스 총괄 디렉터 등 최근까지 글로벌 사업 전반을 관리해온 글로벌 세일즈와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전문가다.
 
VM웨어코리아는 20여년간 인터넷, 네트워크, 모바일·임베디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의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갖고 있는 김순곤 전무의 영입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대상 비즈니스에 새로운 활기를 더할 계획이다.
 
김 전무는 "서버 가상화에서의 전통적인 강점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데이터센터 전체로 가상화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는 VM웨어는 현재 IT혁신의 최선두 기업 중 하나"라며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한 세일즈와 비즈니스 경험을 토대로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에게 VM웨어가 갖고 있는 혁신적인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재성 VM웨어코리아 사장은 "김 전무는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와 본사에서도 비즈니스 성과와 리더십을 인정받은 역량 있는 IT 비즈니스 전문가"라며 "김 전무의 취임으로 대기업 내 고객 접점을 확대함으로써 시장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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