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12시시황)코스닥 2%대 급락..서울반도체 14%대 '추락'
2014-07-31 12:30:43 2014-07-31 12:35:03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스피가 소폭 하락해 2070선 중반까지 되밀려 있는 가운데 코스닥은 2%대로 급락 중이다.
 
31일 오후 12시3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5.28포인트(0.25%) 내린 2077.33이다.
 
외국인이 운송장비(+억), 전기전자(+억) 등을 중심으로 억원 어치를 사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억원, 억원 매도 우위다.
 
보험(+3.75%), 은행(+2.50%), 통신(+2.47%), 증권(+1.93%), 운수창고(+1.14%) 순으로 상승 중이며 전기전자(-2.54%), 의료정밀(-2.24%), 종이목재(-1.29%) 등은 하락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034220)는 디스플레이 업황 개선 전망에다 노무라의 목표주가 상향 소식이 나오며 3.5% 상승 중이다.
 
한미약품(128940)은 R&D 비용 증가로 3분기도 부진한 실적이 전망되면서 5.7% 약세다.
 
이날 2분기 실적을 발표한 NAVER(035420)삼성전자(005930)가 나란히 3%대로 하락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11.20포인트(2.07%) 크게 하락하며 530.61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87억원, 406억원 순매도해 지수를 급락시키고 있으며 개인이 1142억원 순매수 중이다.
 
서울반도체(046890)가 2분기 어닝쇼크에 14.4% 급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다.
 
차바이오텍(085660)은 2분기 실적 우려감과 함께 유상증자설이 나오면서 11% 급락 중이다.
 
위메이드(112040)는 '네시삼십삼분'이 텐센트, 라인 컨소시엄으로부터 투자유치 협상을 진행하자 지분가치가 부각되면서 7%대로 급등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70원 상승한 1026원을 나타내고 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