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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타요버스', 크리스마스 산타 태운 '루돌프' 변신
2014-12-08 09:48:10 2014-12-08 09:48:23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서울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타요버스’를 ‘루돌프’로 변신시킨다고 8일 밝혔다.
 
‘루돌프 타요버스’에는 빨간 코, 사슴뿔 등이 부착된다. 또 LED방식을 사용한 기판으로 눈동자를 만들어 약 10여가지 표정을 연출할 수 있다.
 
‘루돌프 타요버스’는 8일부터 운해을 시작해 10일까지 총 26대가 운행된다. 크리스마스를 지나 1월 중순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루돌프 타요버스’를 노선 운행뿐 아니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찾아가는 산타 타요(가칭)’ 행사에도 사용할 계획이다. 13일에는 서대문구 구세군 후생원과 강서구 지온보육원 2곳, 20일에는 강동구 암사재활원, 노원구 다운복지관 2곳을 방문한다.
 
◇루돌프 타요버스 이미지(자료=서울시)
 
 
◇루돌프 타요버스 운행 노선 번호(자료=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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