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현대증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일본계 금융그룹 오릭스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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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현대증권 매각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오릭스프라이빗에쿼티코리아, 파인스트리트그룹 등 2개 기관 중 오릭스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상선 등이 보유한 현대증권 지분 36.9%가 매각 대상이다.
산업은행은 오는 3월 중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한 뒤, 5월 중 거래을 종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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