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시황)소형주 4거래일만에 하락 철강·바이오는 강세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소형주가 20일 이격 106.9% 수준에서 하락 조정이다. 소형주가 하락하기는 4거래일만이다. 

 

7일 오전 10시 현재 소형주업종지수는 0.07% 내린 2130.17을 기록중이다. 같은시간 코스피는 0.36% 오른 2053.73을 코스닥은 0.52% 오른 665.57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101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7억원, 4억원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2.7%), 철강금속(2.4%), 기계(0.9%)업종은 상승중인 반면 운수창고(-1.5%), 증권(-0.7%), 음식료(-0.6%)업종은 하락중이다. 

 

시총상위주내에선 POSCO(005490), 제일모직(028260), 현대중공업(009540), SK이노베이션(096770)의 상승폭이 크다. 

 

소형주내에선 KTB투자증권(030210), 고려포리머(009810), 골든브릿지증권(001290), 노루페인트(090350), 부산산업(011390), SIMPAC(009160), 동방(004140) 등이 하락중이다. 

 

유가 급등에 현대미포조선(010620), OCI(010060), SK이노베이션(096770), 현대건설(000720)은 상승중이지만 한진칼(180640), 대한항공(003490), 아시아나항공(020560)은 하락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선 셀트리온(068270)이 8.7% 급등중이며 바이넥스(053030)도 6% 넘게 오르고 있다. 

 

양시장 합산 거래대금 1위는 셀트리온(068270)으로 2367억 거래되고 있다. 그 뒤는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코리아나(027050), 한국화장품(123690), 대우조선해양(042660), 현대중공업(009540), 파라다이스(034230)가 잇고 있다. 

 

원달러환율은 5원 넘게 반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