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올 1Q 영업익 88억..전년比 322%↑
2009-05-06 11:40:4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액토즈소프트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88억42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322.2%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고 6일 발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375억3600만원을 거둬 144.1%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3억4000만원을 기록해 8% 늘었다.
 
액토즈소프트는 "중국에서 인기 게임인 '미르의 전설2'와 총 33여개 국가에서 즐기는 게임인 '라테일'의 해외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고, 환율 수혜까지 겹쳐 분기단위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김강 액토즈소프트 사장은 "이번 성과에 멈추지 않고 신규 게임의 성공을 통해 수익원을 다변화하고 기업 브랜드 가치 제고를 꾀하겠다"며 "국내와 해외에서 신규 게임을 런칭하고 마케팅과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안정적인 성과를 내는 글로벌 전략을 본격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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