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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클래식 2016' 확정..프랑스 바로크음악 거장 민코프스키 초청
2015-07-01 11:04:27 2015-07-01 11:04:27
마크 민코프스키와 ‘루브르의 음악가들’. 사진/한화그룹
 
한화그룹이 내년 3월 서울과 대전에서 열리는 '한화클래식 2016'에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거장인 마크 민코프스키를 초청한다고 1일 밝혔다. 
 
마크 민코프스키가 1982년 창설한 '루브르의 음악가들'은 옛 악기를 연주하면서 누구보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프랑스 바로크 음악을 들려주는 바로크 극장 음악의 대표자다. 이번에는 라모의 '상상 교향곡', 슈베르트의 교향곡 8번, 멘델스존의 교향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앞서 한화그룹이 지난달 19∼20일 서울과 경기도 고양, 대전에서 개최한 '한화클래식 2015'에는 '18세기 오케스트라'를 관람하기 위해 4000여명이 참석했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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